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수원지역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7일 수원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석희 협의회 이사장 등 참석 인원을 간소화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600만 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18년 1월 수원시와 ‘장학사업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후 매년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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