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희망 일터 구인·구직의 날’행사를 연다.
이날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이 자리에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상담·자기 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 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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