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황금촬영상 영화제’가 안산시 단원구 안산문화광장에서 제41회째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ARAM이 주관하며, 오는 20일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영화제가 시작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든 스태프와 수행원의 경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영화제 관람을 위해 참석하는 모든 관람객들도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 황금촬영상 영화제를 치르지 못했다”며, “올해는 관람객을 위해 특수 분장 체험, 1인 미디어 유튜브 체험, 촬영 기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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