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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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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마련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11.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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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50곳 총 250여 명 채용키로

용인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세 번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기업이 비대면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토오텍 등 지역 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에서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채용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층 구직자들을 위해 구갈동 일자리센터 내에 별도 면접장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 절차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과 지원 제도 등의 취업 정보와 청년 채용 트랜드, 중장년층 재취업·생애 설계, 여성 유망 직종 소개 등의 동영상 특강도 제공한다.

아울러 AI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 소개서 첨삭 지도 등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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