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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림 도의원,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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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림 도의원,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촉구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11.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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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해결 위해 인력 확충 시급”

한미림 경기도의원이 지난 10일 군포소방서와 분당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현지감사에서 한 의원은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13%가 정신적인 문제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는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공무원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조속히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일 평택소방서와 안산소방서,  8일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성 비위 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으며, “소수이기는 하지만 다자녀가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복지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평소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근무환경에 큰 관심을 갖고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소방업무에 전념하도록 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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