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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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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 ‘성료’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1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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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

안성시가 ‘수작(手作), 세상을 바꾸다’는 주제로 지난 13일과 1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해 안성관광두레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지 ‘안성맞춤랜드’를 활성화하고 안성 공예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공예 체험, 경기문화재단의 관광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과 17개의 생생 체험 존에서는 안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목금토 크래프트’의 한지·가죽 체험을 비롯해 정선, 서산, 안산, 용인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면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공예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시도였다.

김보라 시장은 “물건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질 때 우리는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안성은 예부터 뛰어난 장인정신과 솜씨로 ‘안성맞춤’의 대명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예문화가 핸드메이드라는 새로운 형태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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