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메타버스를 통한 '위드 코로나 노사 상생 선언'을 했다.
이번 상생 선언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을 노사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일터 혁신 지속 추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강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노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MZ세대 등 다양한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등 노사 상생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간 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사업장 방역 활동과 함께 ESG 경영 선도, 일터 혁신, 반부패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가 서로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언식은 4차산업 기술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공사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시민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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