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인천,경기,제주 4개 시·도선관위 사무국·과장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선거대책회의를 송도컨벤시아(연수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각 국장 등이 내년 실시하는 양대선거 분야별 지침을 시달했고, 중점관리·강조사항 전달 및 효율적 관리방안을 토의했으며 이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엄중히 인식하고, 완벽한 선거관리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중앙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은 “선거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것이야 말로 헌법이 선관위에 부여한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선관위의 존립근거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법규와 지침을 완벽히 준수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빈틈없는 선거준비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양대선거에서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기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이번 양대선거를 통해 진정한 국민화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완벽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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