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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취약계층 위한 서민금융 확대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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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취약계층 위한 서민금융 확대방안 토론회’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11.23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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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저소득 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광주갑)국회의원은 다음 달 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청년이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부채 증가 실태를 점검하고, 이들이 불법적인 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저금리에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평소 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확대를 위한 연구와 실천적 노력을 해온 ‘금융포용과 금융약자를 위한 미래 : 착한 금융과 따뜻한 금융의 실현’의 저자 남주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영업자 부채 리스크 평가와 관리방안’ 등 코로나 사태 이후 자영업자와 가계부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연구를 주도해온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 현황’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열고 있는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박수민 이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부채 실태 및 금융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하며 학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생활비 부족으로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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