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시의 내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 원 증가한 1조 4567억 원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뤄진다.
이후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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