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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큐브’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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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큐브’ 입주자 모집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1.11.29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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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개 캠프 총 16개 기업 선발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 큐브’의 내년 상반기 입주자 16개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모집 규모는 모두 16개 기업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한양 캠프(4개) ▲예대 캠프(8개) ▲초지 캠프(4개) 등이다.

입주자(기업)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 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 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창업자의 창업 역량·의지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 ▲사업 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으로 평가한다.

입주 여부는 다음 달 13일을 전후해 사업 계획 등을 심사 후 결정된다.

청년 큐브에는 로비 및 교육실, 간담회·세미나실 등 공용 공간을 갖췄으며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 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있다.

청년 큐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144건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사업화 촉진 및 심화 지원(엑셀러레이팅, 투자IR 등) 13건 등 창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했다.

한편, 청년 큐브는 한양 캠프(창업실 10실·면적 14㎡)와 예대 캠프(20실·816㎡), 초지 캠프(20실·2013㎡) 등 3개 캠프 50실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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