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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815’ 올해 마지막 IR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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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815’ 올해 마지막 IR 성황리 종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1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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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총 8회에 걸쳐 개최한 ‘스타트업 815’가 스타트업의 가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스타트업 815’는 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매월 분야별로 진행되는 투자 설명회(IR)다.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1월 25일 통합 분야 대상 올해 마지막 IR을 개최했다.

매월 요건 검토와 서류 평가를 통과한 바이오, 소·부·장, IT 등 다양한 분야별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 8개 내외로 참여했다.

이 밖에 투자사·AC, 금융기관, 창투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및 지원 경력이 있는 심사 위원이 구성됐다.

총 67개의 스타트업, 80명 내외의 투자사, AC 관계자들이 참여해 IR 및 후속 연계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기업 중 최종 5개 기업이 직접 투자까지 연결돼 총합 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다수의 참여 기업이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는 혁신기업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할 기회의 장이었다”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존은 내년에도 한국판 뉴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지원에 전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써 사업 고도화(투자·유치 지원·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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