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에 이어 당으로부터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4관왕’ 쾌거를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정책제안과 대안제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주택시장안정화, 민간개발 시 과도한 초과이익환수 방안 마련, 건설종사자 안전과 직결되는 건설현장 정상화,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천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지역지정 및 MRO클러스터 활성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특정대학 독점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구인 인천 서구의 핵심 과제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인천공항 MRO클러스터 자유무역지역지정 ▲청라시티타워 정상화 ▲루원 상업3용지 학교설립 ▲7호선 봉수대로역 신설에 대한 재원 분담 문제 대해서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 부분의 정부 정책 중 보완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시한 대안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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