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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70호선 2개 구간 확장사업 조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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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70호선 2개 구간 확장사업 조기 착수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1.12.05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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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흥천·대포~장록, 내년부터 설계 용역 추진

이천시가 지난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계획(2021 ~2025)’에 선정된 국가 지원 지방도 70호선 2개 구간이 시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조속 추진 요구 및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내년부터 설계 용역이 조기 착수된다고 밝혔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 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북여주 IC 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 체증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은 남이천 IC 개통과 국립 호국원의 만장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데 비해 2차로로 돼있어 차량 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커 주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이같은 불편들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이번 확장사업이 타 지역에 우선해 조기에 설계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상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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