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지원사업 등 공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가 6일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지역 항공·드론 등 45개 항공 선도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항공기업 협의회’를 열었다.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기업 지원사업’(박재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과 ‘민간 이전 가능 기술’(김을곤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소개됐다.
또한 새해 시의 항공산업 지원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자세히 알린 데 이어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새해 항공 분야 지원사업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특화산업단지’조성을 추진키로 한 시는 새해 항공기 정비(MRO) 수요 확대에 맞춰 항공 분야 인증 획득, 기술 개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및 항공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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