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여주 금당리 ‘생활 밀착형 숲’ 탄생
상태바
여주 금당리 ‘생활 밀착형 숲’ 탄생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1.12.06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 규모 5가지 테마 정원 조성

여주시가 가남읍 금당리에 ‘생활 밀착형 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실외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 부지 2000㎡ 규모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스탠드 및 가벽, 목재 데크, 평상 등을 설치했다.

또한 소나무, 서부해당화, 불두화, 은쑥 등 다채로운 식물의 식재를 통해 금빛정원, 은빛정원, 바위정원, 무지개빛 정원, 소댕이 숲 정원 총 5가지 테마로 정원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도 소양천 내 수변생태정원 및 점동면 청안2리 내 마을 정원사업,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 누리 놀이터와 연계한 피크닉 공원 등 다양한 정원사업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여주시 최초 실외 정원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했다”며, “내년에도 여주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정원 조성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원공간을 제공해 정원문화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