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 전해
여주375아울렛상인회는 9일 연말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여주375아울렛의 성금기탁은 여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달 아울렛 관리비에서 상가 당 5000원을 십시일반으로 적립해 연말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신륵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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