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국민공모 선정
화성시는 27일 ‘정조대왕능행차 및 융릉제향’이 문화재청 ‘2022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국민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미래무형유산 발굴을 위한 국민공모 사업’은 국민이 공감·선호하는 무형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8~10월 지원 받은 110건의 무형유산 가운데 15건의 우수 종목을 선정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 및 융릉제향은 이 축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교수진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국민공모에 선정된 ‘정조대왕능행차 및 융릉제향’은 2023년부터 심화 단계인 미래 무형문화유산 육성사업에 경기도에서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되면 매년 2억 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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