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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A-5BL 공공주택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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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A-5BL 공공주택 건설 ‘박차’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2.01.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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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협상 대상자 'GS건설 컨소시엄'선정

평택도시공사가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A-5BL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 분양)’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12월 공사에서 진행한 민간 사업자 공모에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 신청했으며, 12월 29일 민간 사업자 평가 위원회를 개최해 GS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가 민간 사업자와 공동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 위치는 고덕면 여염리로, 4만 21㎡ 부지에 569세대(전용 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 분양하며, 추정 사업비는 2620억 원이다.

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이달 중으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사장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우수한 GS건설 ‘자이’를 통해 분양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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