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풋살·테니스장 갖춰
화성시가 6일 ‘중동 체육시설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김태형 도의원, 원유민 시의장, 배정수·신미숙·이은진 시의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중동 체육시설은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 유휴 국유지에 조성된 야외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모두 5억 6300만 원이 투입돼 총 면적 4195㎡에 족구장 2면을 겸용한 풋살장 1면, 테니스장 2면, 공용 화장실 1개소, 주차장 22면을 갖췄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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