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재난안전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7일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오영환(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국회의원과 김병욱 직능본부장, 서영교 총괄상황실장, 조종묵·신열우 전직 소방청장이 함께했다.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의 직능본부 산하 재난안전위원회는 국민안전과 소방직능인들의 권익향상, 소방산업 선진화를 목표로 전직 소방공무원과 소방업계 등이 모인 것이다.
이날 초대 소방청장을 지낸 조종묵 전 소방청장과 신열우 3대 소방청장이 재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전직 소방관과 소방업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105명이 부위원장으로 대거 합류했다.
오 의원은 “현 정부에서 독립 소방청 개청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국가직으로의 전환, 화재조사법과 화재예방법 등이 통과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앞으로 소방직능인들과 소방산업 선진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혁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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