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은 지난 6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정 의원과 민진규 문화예술사업자문단장, 박희선 용인마북초 교사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수업도구 활용 및 예술실기능력 함양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 ▲VR·AR, 3D 프린팅 등을 도입한 교육방법 및 교육콘텐츠 다양화 ▲학교 내 실기협력 강사 배치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 인력풀 마련 및 활용 ▲소외계층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특히, 현행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학생 예술창작 활동 및 예술창작품에 대한 권리·보호 지원에 관한 조항이 필요하다는 법률 자문도 포함됐다.
정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개별 학생이 관심있는 문화예술분야을 선택해 문화적 소양 함양하고 예술적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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