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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회 개원이래 첫 홍보대사 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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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회 개원이래 첫 홍보대사 4명 위촉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1.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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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의회활동과 의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의회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접견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장용(방송인), 윤형빈(개그맨), 요요미·김채빈(가수) 등 4명의 연예인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각종 홍보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해 시의회와 인천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은호 의장은 “4명 모두 인천시민들인 만큼 인천시의회와 시민들 간의 ‘소통 아이콘’ 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인 인천시의회가 시민에게 한걸음 더 친밀하게 다가가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2월 ‘인천시의회 홍보대사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혁신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민주적 의회 구현을 위해 홍보대사 운영을 통한 대시민 의정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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