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관 협력 강화 '주력'
성남시가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온라인 협약’을 맺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은수미 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단계(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식화했다.
시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단계 기간에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이어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민·관 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 영역별 발전사업들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중점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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