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더불어민주당, 화성을)국회의원은 박세원 도의원, 배정수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과 함께 세정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세정중학교 공정 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개교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정중은 동탄2신도시에 2022년 3월 신설 개교하는 중학교로, 공사 중 암반 발견으로 인한 설계변경으로 1개월여 공사 지연이 발생해 입학예정 학생 학부모의 적기 개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점검에서 공사관계자는 다음 달 18일 공사준공예정으로 3월 개교를 위한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시의원과 신 시의원은 학교시설 누수방지와 환경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2, 3학년의 경우 3월 중순에나 전입학이 가능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의원들은 2, 3학년을 포함한 전 학년이 3월 개교와 동시에 등교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행정절차를 완비할 것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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