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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환경 분야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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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환경 분야 인프라 구축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2.0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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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선정

구리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중소도시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 도시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 지속 가능성 ▲사업 추진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를 포함한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안전·환경 문제 등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해 방범·환경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제시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은 ▲스마트 방범 초소(검배근린공원, 새롬공원 등 5개소) ▲스마트 안심 트리(왕숙천 둔치, 검배근린공원, 구리역공원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 가로등(돌다리사거리, 검배사거리, 수택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가로등 30개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 솔루션(돌다리 상업지역 및 구리 전통시장 일대 4개소)이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이달 중 국비 20억 원을 받아 다음 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중소도시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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