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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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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선전 다짐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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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인천 선수단은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총 33명(선수 22명, 임원 11명)이 참가해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이준용(지체장애)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노보드 김윤호(지체장애)를 필두로 단체종목과 개인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3~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알파인스키 외 6개 종목에 선수부(6종목), 동호인부(3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965명이 참가한다.

한편, 지난 7일 사전경기로 열린 아이스하키 혼성 OPEN(선수부) 8강전에서 인천은 충북을 상대로 12-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1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휴회되고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훈련부터 대회참가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쓴 선수단이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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