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10대 주요 공약 사항을 발표하고 인천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인천미래교육발전연구원’ 설립 ▲‘인천미래교육메타버스플랫폼’을 이용한 ‘인천교육방송국’ 설립 ▲교육정책 모니터링과 학업성취 결과를 수치·분석하는 ‘인천교육 빅데이터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청렴하고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감 측근 비리 인사 예방 및 무자격 교장 공모제 폐지 ▲학생들의 학력 상승을 위해 신도시와 원도심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교실 당 25명 이내)’ 추진 ▲코로나19로 저하된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실시를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안전한 인천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책임 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안심 온종일 돌봄’ 실현 ▲아동청소년 범죄자 등 통학로 위험 요소 전면 재조사를 통한 ‘안전 통학로 확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교육지원청 별 수영장 각 1개와 제2 평생학습관과 제2 학생문화회관 신설 ▲희망 학생에게 방학 중에도 점심 급식 무상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의 발전과 행복한 변화를 위해 교육이 희망되는 프로젝트로 최상의 교육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올바른 교육정책,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모두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안전한 배움터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 우리 삶의 희망을 주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