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8 20:09 (일)
‘국민의 힘‘ 기초단체장 공천경선 잇따른 “시끌시끌”
상태바
‘국민의 힘‘ 기초단체장 공천경선 잇따른 “시끌시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2.04.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서구. A某구청장 예비후보 단식농성 ‘동참’ 파문확산
특정후보자 경선 강 행시‘가처분 신청’ 불사

국민의 힘인천서구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A예비후보자는 18일 오전10시 인천시당 앞에서 6.1 지방선거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A예비후보자는 지난 17일 단식농성에 돌입한 국민의 힘당원 K씨에 이어 단식농성에 동참하는 것으로 공천경선에 따른시시비비가 잇따르고 있어 공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A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市黨 공심위가 중앙당의 공천경선에 따른 방침에 대해 중앙당이 市黨 공심위에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에 대한 공천경선결정권을 넘겨준 만큼 공정한 심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예비후보는 그러나 市黨 공심위는 동일지역에서 3번 낙선한 K예비후보자에 대해 공천배제를 하지 않고 서구청장 공천경선에 포함시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특정 예비후보자에 대한 봐주기 가 아니냐! 고 비난했다.

A예비후보는 市黨 공심위K예비후보자에 대해 공천경선을 배제 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자의 공정과 정의가 무색 되는 市黨 공심위의 이 같은 특정예비후보자에 대해 봐주기’, ‘공천경선을 강행할 경우 공천경선중단 가처분 신청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