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수영장과 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의 착공식을 지난 달 29일 개최했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4512㎡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3억 원 및 김포시 예산 162억 원을 편성 총 사업비 225억이 투입돼 2023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1층 워킹풀과 6레인의 수영장, 2층 헬스장과 북카페, 3층 다목적체육관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허승범 부시장은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세심한 배려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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