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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 ‘서로e음’ 가맹점 확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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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 ‘서로e음’ 가맹점 확대 공약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2.05.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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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20대 청년들에게 강 후보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사용은 캐시백도 받고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거치면서 우리 지역경제, 골목경제, 바닥경제가 너무 많이 무너졌다”며, “우리 이웃인 자영업 사장님들이 너무 힘드시고 우리 중소상공인들이 극한의 지경에 몰려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에서 가급적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e음’ 사용은 사용즉시 10% 캐시백, 연말정산 30%, 재래시장 4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며, “20대 청년들의 현명한 소비습관에도 ‘서로e음’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자리에 함께한 한 대학생은 “그동안 ‘서로e음’을 사용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내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깨달음을 얻게 됐다”며, “20대 청년들에게 ‘서로e음’ 가맹점 안내 등 홍보가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서구지역화폐 ‘서구e음’ 가맹점(배달서구, 서로e몰) 확대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새 정부의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이외에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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