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리모델링·소공원 조성 등 준공
이천시가 지난 8일 호법면 송갈1리 마을회관에서 ‘송갈미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송옥란·임진모·박준하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와 함께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5억 9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추진 위원회 및 마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소공원 조성 ▲노후 주택 수리(14호)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철거(32호) ▲마을 CCTV(4개소) ▲마을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송갈1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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