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02:57 (월)
'이천 국제 조각 심포지엄' 22일간 화려한 여정 시작
상태바
'이천 국제 조각 심포지엄' 22일간 화려한 여정 시작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2.07.12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회 이천 국제 조각 심포지엄’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이천시 설봉공원 동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은 사람을 모으고, 물의 이로움이 돌아 나아가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게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이천화륜’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창환·백진현·백진기·장백순 작가가 참여한다.

먼저 개막식은 다음 달 4일 시립 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열릴 에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작가들의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올해 선정 작가의 ‘특별 조각전’이 시립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새롭게 신설된 ‘학술 포럼’이   ‘지역 예술행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투어’, ‘어린이 미술 여행’프로그램이 행사 주말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다음 달 16일 설봉공원 동문 광장에서 4명의 작가가 창작해낸 작품의 설명을 듣고 감상하며 2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