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국회의원과 동두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공무원,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비확보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김 의원은 “15년만의 동두천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예산핵폭탄을 안겨드리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김성원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답했다.
회의는 ▲GTX-C 동두천 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및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국회의원-지자체장 원팀으로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산적한 지역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 위해 총력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민들이 살맛나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동두천시 발전에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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