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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지자체 유튜브 평가 2년 연속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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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지자체 유튜브 평가 2년 연속 2위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2.08.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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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경기도 자치단체 중 유튜브 종합홍보지수 2위를 차지했다.

중부대 로컬비지니스센터와 오파스넷에서 운영하는 종합플랫폼 ‘SOCiSY(소시지)’에서 정부공공기관 유튜브 홍보활동에 대한 평가지표 발표 결과, 여주시는 273.61점을 받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주시 유튜브가 지난해 한양대 빅데이터분석평가센터 평가 결과 2위에 이어진 쾌거로 여전히 전국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국내 최초로 새로운 종합홍보지수 개념을 만든 중부대 조재수 교수는 “이번 평가는 조회수, 구독자 등 유튜브의 모든 산출물과 성과에 더해 학술논문을 기반으로 통합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해 수치로 표현해 디테일하고 정형화한 객관성에 집중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누적 산출물 성과에서 후발주자에 대한 평가가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3개월 전과 비교한 개선도를 평가지표에 포함한 점도 특징이다.

여주시는 올 한해 ‘우당탕탕 동사무소’, ‘사내연애’, ‘일파만파’ 등 직장생활에 있을만한 이야기와 시 주요정책, 특산물을 섞어 만든 스케치코미디 ‘시트콤 여주남주’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모두 시청직원들이 직접 연기해 참신함과 공감을 크게 얻을 수 있었다.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관심있고 찾아보고 싶은 소재와 여주시의 정책이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에 집중하는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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