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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 교육부 직무유기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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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 교육부 직무유기 규탄 기자회견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2.09.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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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준)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성강화를 역행하는 교육부의 반복된 직무유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공공의 이익을 담보했던 금융기관 외환은행이 먹튀자본 론스타에게 헐값에 팔렸다.

고등교육기관의 공공성을 담보해야하는 대학이 비슷한 위기에 닥쳐 있다. 

40년 사학족벌 지배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평택대가 소규모 기업에게 경영권이 넘어갈 위기에 닥쳐 있다.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들이 학사파행을 하고 구성원의 반대에도 정상화를 무리하게 추진하는데, 교육부는 수수방관하며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오산)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 때 평택대 정상화의 초석을 놓는 역할을 했다.

교육부 장관에게 평택대의 학사비리를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요구했고, 증인출석 거부한 설립자 사칭 조기흥이 입원한 병원으로 비서관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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