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더불어민주당, 고양병)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4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으로 홍 의원을 의결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청년 정책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는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소장과 제3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위원을 역임하며 청년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청년미래연석회의는 청년 의제 발굴과 정책 실현 및 청년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 2019년 출범한 청년 정책 총괄 기구다.
청년 정책 제안과 컨퍼런스 운영을 비롯한 당내 청년 정책 총괄을 담당하며 정치권을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와 청년 정치참여 확대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홍 의원은 “청년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담당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재명 당대표께서도 청년 정책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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