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열린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한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내에 지상 2층 91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훈화초·근화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일제강점기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복원해 소개한다.
문화관은 한국콜마에서 수집한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들과 과거 화폐, 군인과 경찰 계급장, 우표 등에 있는 무궁화 자료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서는 무궁화를 법적인 국화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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