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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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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2.09.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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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하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 장터, 농경축산문화 체험, 체험 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성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 및 현장 판매를 통해 안성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 결제, 농산물 주차장 배달, 무료 택배 등 원스톱 쇼핑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부스’에서는 종합 안내소와 관광 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 보호소, 의료 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 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를 비롯해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체험 경험과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축산문화 체험 존’에서는 한우, 육우, 한돈, 닭, 오리 등 축산물 판매와 유제품 및 계란을 판매한다.

구운 계란을 활용한 에그 아트, 장수풍뎅이·사슴벌레 등 곤충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존’에서는 목재문화 체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페스티벌, 민속 의상 입어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SNS를 통해서는 축제 기간 전후로 ‘안성시 홍보 SNS 6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시민 동아리·마을 공동체 등이 참여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직접 오셔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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