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상담장 임차료·통역 등 지원
이천시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이천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 개척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베트남 시장 개척단의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5개사를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시장 개척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상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던 지난 3년간의 개척단 사업과 달리 ‘현지 파견 수출 상담’으로 진행된다.
해당 개척단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뿐 만 아니라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 항공료(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 동남아 화상 상담을 진행해 계약 추진 27건, 계약 추진 금액 178만 3000달러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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