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다음 달 1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뮤지케 밴드의 연주로 시작되며 문라이트, 가비, 히트, 폴라리스, 해피프리댄스, 케이틴, 락킹, 어빌리티 등 댄스 동아리와 소음공예, 시나브로 등의 밴드 동아리, 플루트 앙상블 연주 동아리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초청 공연은 가을 하늘을 더 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김영식 지부장은 “이번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일컫는 말”이라며, “모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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