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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전국스트리트 댄스 대회’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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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전국스트리트 댄스 대회’ 15일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10.11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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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춤꾼 100여 명 경연 배틀·축하공연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15일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현란한 춤의 무대 ‘2022 전국스트리트 댄스대회’를 일산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내 실력있는 스트리트 댄서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댄서 100여 명이 팝핀,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댄스 배틀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개 팀이 본선 경연을 겨뤄 최종 2팀의 대결로 우승을 가린다. 상위 4팀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에는 김영훈(팝핀), 김재한(왁킹), 서경호(락킹), 문복주(힙합), 한진희(하우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댄서 5인이 참가한다. 

또한, DJ는 JOOPOP(주세환), MC는 FunnyOn(정희온)이 맡아 댄스 경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회 중간에 심사위원들과 정상급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댄스 팀의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누구나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윤식 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일산서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스트리트 댄스대회가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댄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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