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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구역 인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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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구역 인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2.10.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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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구역 인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19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개발구역 인근 교육환경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황종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광명시 도시개발 및 재생 사업 현황에 대해서 제언했다.

먼저 서울도시계획으로 함께 넓어진 광명시는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도시 기반이 확충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광명 및 소하동 개발계획을 언급하곤, 주거 마련 방식이 다양화되어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도시개발이 소규모·공공기관 도입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도시 및 주거 여건에 맞춰 다양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노말희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행정과 사무관은 학생 수와 교실 같은 학생배치시설의 보유현황을 파악하는 과정인 학생 배치에 관해서 설명했다.

이어 학생 수가 변동하는 주택공급과 도시 및 주택개발사업 같은 외부적인 요인들이 학생 배치계획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고 제언했다. 무엇보다 도시개발을 할 때,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내도록 하는 학교나 학교 주변의 모든 요소를 일컫는 교육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광명 도시정비사업별 통학구역과 협약이 이행된 지역의 학교시설 중·개축 현황을 소개했다.

이에 학생 배치를 위한 발전과제로 적정한 학교 용지확보, 기존 학교 배치 시 학교시설 중축, 주변 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를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최민 의원은 “교육환경에 대한 고민은 의무”라며, “아이들이 어떤 피해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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