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천 인삼 축제'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용산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 기간 선포로 부득히 하게 취소됐다.
이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중 하나인 인삼 축제는 매년 10만 명이 찾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6일 센터에서 '인삼 직거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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