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9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강용희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김동혁 의원 및 해당 직원 등이 참석했다.
보훈회관은 국가 유공자 및 유족 7500여 명의 복지 공간이다.
현재 이곳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다.
복지도시위원들은 각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보훈회관의 운영현황 확인 후 보훈회관의 환경개선과 보훈단체 처우개선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약속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태완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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