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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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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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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규생 시체육회 체육회장과 유정복 시장,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유곤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입상학교장 및 선수,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선수단은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47개 종목, 총 1518명의 인천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겨뤘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결실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금메달 57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61개 총 17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 5212점으로 종합순위 9위를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종합우승을 달성한 야구소프트볼과 골프협회, 종합2위 볼링, 택견협회, 종합3위의 스쿼시연맹 우승컵 봉납식과 더불어 종합입상 회원종목단체와 입상 선수 그리고 3관왕을 달성한 인하대학교 육상팀의 김주하 선수,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3관왕을 달성한 미래생활고 역도팀의 김수아 선수 등 11명의 다관왕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유관기관인 인천체육인회의 꿈나무 선수 장학금 및 언론사에서 최우수 선수 및 지도자, 팀에 대한 포상금과 패를 시상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저력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앞으로의 인천체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고생한 만큼 충분히 쉬고 재충전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다음 목표를 향해 다시 정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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