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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공인 판로 개척 및 기업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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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공인 판로 개척 및 기업 교류회 '성료'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2.11.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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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소공인의 판로 개척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소공인 판로 개척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소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진흥원 입주기업인 ㈜씨와이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소공인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혁신을 통한 생존전략 모색’ 강연, 내년 소공인 지원사업 수요 조사 결과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화상 회의실, 교육실, 작업장, 공용 장비 등 공동 기반시설 및 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추가 장비 수요 조사를 통해 소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흥규 원장은 “기업 간 매칭 협력사업 등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과 기타 수요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만안구 지원사업 확보, 소공인과 지역 내 우수 기업 간 연계 지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인증 획득, 역량 강화교육, 작업환경 개선을 포함한 100여 건의 지원을 했으며, 5G 계측기·항온 항습 챔버·열 충격 시험기 등 공용 장비와 공동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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