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글로벌센터에서 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와 ‘LH주택매입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반지하주택 거주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이성원 건축사회장을 비롯해 건축사회원과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이준호 차장 등 3개 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장현미 과장의 ‘LH 민간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흥지역건축사회의 질의응답 및 관련 제도개선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 건축사회, LH인천지역본부는 향후 관내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간담회에 함께한 모든 기관이 시흥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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