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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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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성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11.21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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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지난 20일 폐막한 ‘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에서 강원도청(A풀), 충북타이거즈(B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강원도청, 서울연세이글스, 인천국제바로병원, 충북타이거즈, 전남드래곤즈, 파라스타즈, 충남아산스마트라이노 총 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A풀 경기에 나선 강원도청은 18일 1경기에서 충남을 15-0으로, 둘째 날인 19일 서울연세이글스를 18-0으로, 마지막 날인 20일 인천을 18-0으로 각각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A풀 준우승은 서울연세이글스가, 3위는 인천국제바로병원이 차지했다.

B풀 경기에서 충북타이거즈는 18일 파라스타즈를 1-0, 20일 전남드래곤즈을 7-0으로 격파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B풀 준우승은 파라스타즈가, 3위는 전남이 차지했다.

이정준 인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파라아이스하키는 대한민국 장애인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간판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축하드리고, 3일간 열전을 펼친 선수와 임원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라아이스하키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국제바로병원도 지속적인 지원과 성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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