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25일 ‘청년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를 안양 창업 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료 사무 공간 지원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코칭, 민간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 유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앞서 9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청년 창업 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민간 투자 전문가 10여 명이 평가 위원 및 참관 위원으로 참여해 사업화 아이템·기술·사업성·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 사무 공간 이용 연장(1년)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게 사업 확장 및 민간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안양시를 대표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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